운곡면(면장 김시진) 주민자치회(회장 이재두)는 지난 15일 다목적회관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프로그램운영과 면정사업 등을 논의했다.
또 농촌협약에 따른 관련 사업을 알기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시간도 가졌다.
전문가 강의는 주민자치회 운영방향과 농촌협약과 관련된 내용이 다뤄졌고, 주민자치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자리도 마련됐다.
면정보고는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발생과 충청남도 사회적거리두기 체계개편 2단계 안내, 7월 백신접종 대상자 50대 장년층(50세~59세)이 제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운곡면 주민총회에 앞서 7월 중 회원들이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하고 운곡면 신대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총 7건의 안건을 알리기로 했다. 또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개선방안, 코로나19 특별방역, 자원봉사 실시, 동네자치 소액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두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른 9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잘 실천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일상생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바랐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