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 자립 교육에 지원 감사
신세계의원 김성원 원장과 평화통일자문위원인 대의 이상훈 대표가 군내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3일 신세계의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교육에 써달라며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회장 황순덕)에 김성원 원장이 300만 원, 이상훈 대표가 200만 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준공된 청양군장애인회관에 입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원 원장과 이상훈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이 고립된 생활을 벗어나 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되어 가족의 돌봄 없이도 자립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황순덕 회장은 “후원해주신 신세계의원 김성원 원장님과 대의 이상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및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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