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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회복과 학습격차 해소 방안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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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회복과 학습격차 해소 방안 대토론회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7.19 10:37
  • 호수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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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 한자리 의견 수렴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강화·심리지원 정책 펼칠 계획

청양 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긴 학습·심리 정서 결손에 대한 인식 공감과 해소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이 마련한 ‘2021 기초학력 결손해소와 교육회복을 위한 대토론회’는 지난 15일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격상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군내 학부모, 학생, 교사 50여 명이 참석, 6개의 모둠별 구성을 하고, 모둠별 진행자 사회로 현안별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 및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사전에 학교 현장에서 설문을 통해 수합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학교 방역과 교육결손 지원 방법(교사),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심리 정서 결손 극복법(학생), 자녀 교육 결손 지원 방법(학부모) 등의 주제로 각각 위축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각 교육 주체별로 체감하는 현안도 달랐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학습격차, 친구와 교류 시간 감소로 인한 심리적 고립감을 호소했다. 또 현장체험학습이 줄어 진로 탐색 기회·직업 정보 부족에 따른 관련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꼽았다. 

학부모들은 원격 수업 시 학습 몰입도 하락과, 학력 차, 기초 학력 부족, 사교육 의존 심화 등을 우려하며 교육 역량 강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진행의 어려움에 따른 연수 활성화 지원,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 등을 요청했다.

대안으로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활동 강화,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개발,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등이 제시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학교 현장에 반영,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생 정서 심리 지원 관련 정책을 펼쳐 나아갈 방침이다. 

임동우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청양의 학생, 학부모, 학교가 겪고 있는 특수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정착과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학교와 함께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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