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재활근로센터 소속 최재훈(34·청양읍) 씨가 ‘2021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정규 직종인 목공예 부문에 참가, 동상을 수상했다.
최재훈 씨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제시된 과제인 개구리를 표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최재훈 씨는 장애인재활근로센터에서 일하면서 꾸준히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했고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특히 재훈 씨의 3위 수상은 몇 년 만의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 소식으로 그 성과가 더욱 값지다.
청양에서는 장애인재활근로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이민우)에서 약 30여 명이 바리스타, 양장, 목공예, 자전거 조립, 그림,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등의 직종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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