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 세심하게 살피는 면정 펼칠 터”
“1988년 6월 공직에 입문했을 때 첫 출근을 한 곳이 바로 대치면이었다. 지난 2018년 1년간 대치면장에 이어 2년 반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대치면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대치면은 칠갑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청양군의 중심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탄정리 종합먹거리타운, 청양생활체육야구장,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칠갑호 주변 칠갑타운 조성 등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바 모든 일이 면민을 위해서 시작하고 면민을 위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면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지난 1일 자 29대 대치면장에 취임한 김종용 면장이 26대에 이어 두 번째로 대치면장에 부임,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김 면장은 대치 개곡리가 고향으로 대치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정산면과 청양읍을 거쳐 6급 승진 후 사회복지과·자치행정과·목면사무소, 문화관광과·행정지원과,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 대치면장, 충남도청, 사회적경제과장을 거쳐 다시 대치면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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