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보완과 환경정비, 손님맞이 완료
청양군 칠갑산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설물 보완 및 환경정비 등을 완료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방문객 편의제공을 위해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휴양관(24실) 가구교체 △정원조성 및 진입로 포장 △하상정비 △퍼걸러(그늘막) 설치 등의 시설물 보완을 완료했다.
여름철 이용자가 많은 물놀이장을 대청소했으며 휴양림 내 제초작업 및 관목제거 등의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에메랄드그린, 뉴기니임파첸스, 콜러우스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방문객 안전을 위하여 휴양림 내 전기, 소방, 가스, 절개지, 등산로 등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물놀이장 안전휀스 및 우수 배수로 설치로 위험요소를 제거했으며 등산시설물 보수, 가스시설 정비 등이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37실, 회의실, 체육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휴양림 주변에 칠갑산 등산로,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호 호수변길 산책로, 칠갑전망대가 연계되어 있어 매년 전국에서 6만 명이 찾아오는 치유와 휴식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송한백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준비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편안한 휴식공간 조성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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