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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김영래 농업인단체협의회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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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김영래 농업인단체협의회 초대회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6.14 14:42
  • 호수 13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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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농업·농촌 만들기 앞장
김영래 회장
김영래 회장

“농업인이 대우받고, 그러면서 농업·농촌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이는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며, 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역할이다.”

지난 7일 농업인단체협의회 발대식을 통해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영래(55)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장은 이처럼 강조했다.
김 회장은 “청양군민 대다수가 농업에 농사하거나 관련된 사람들이란 점에서 저희 농업인단체 협의회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라며 “협의회장이란 소임을 맡고 보니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본인데도 그 위상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회원 여러분의 지혜와 저의 열정이라면 어떤 난관이라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협의회는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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