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면장 김시진)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쾌적한 고장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지난 3일 면내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운곡면주민자치회(회장 이재두)와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서용인·조제순)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후덕리 고인돌마을 입구에서 언묵이 고개에 이르는 도로변을 따라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정들을 내려놓고 다 함께 한 마음으로 행동하는 우리의 노력이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쓰레기 10포대를 수거하면서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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