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해념·전옥자)가 면내 홀몸노인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달 31과 1일 이틀 동안 죽림리 민 모씨 가정에서 진행됐으며 오래된 바람막이 비닐을 걷어내고 새 비닐로 가림막과 문이 설치됐다.
집고쳐주기 봉사는 올해 두 가정을 선정, 지난 4월 23일에도 중추리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
이해념·전옥자 회장은 “면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후된 주택에 사는 홀몸노인을 찾아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깨끗한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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