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의서 분과배정 및 기타 안건 논의
청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재후)가 지난 13일 읍사무소 대회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추진 사업을 분과별로 배정, 지속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마을환경분과(분과장 정영순)에서 신청한 양심화단설치 사업에 대해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화분은 오는 21일 읍주민자치회와 함께 청양군 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회, 자유총연맹 3곳에서 화분에 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다. 사후관리는 읍주민자치회 분과별로 관리자 팻말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지역복지분과(분과장 안병택)는 찾아가는 동화구현 프로그램을 맡기로 했으며, 45시간의 교육을 통해 강사 양성 및 군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밖에 기타안건으로 주민자치회 예산 계획서 작성 필요, 지역복지분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점검 및 현수막 제작, 분과별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추가대상자 발굴, 주민총회 안건 선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후 회장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위원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며 “읍주민자치는 충남도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단체로 읍민들의 편의와 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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