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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유아·청소년 공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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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유아·청소년 공간 늘린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1.04.19 11:40
  • 호수 13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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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다목적복지관, 보건지소 이전 취소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 지역협의체가 3차 회의를 통해 가족·유아·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대를 결정했다.
2차 회의에서 나온 1층 카페 미설치, 가족 상담실과 가족교육실 통합, 영유아·청소년 공간 확대, 옥상 그늘막 설치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에 더해 하반기 대회의실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정산보건지소 이전이 취소됨에 따라 시설 공간을 확보, 회의실을 축소해 좀 더 넓은 영유아놀이체험실(250㎡)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또 생활문화센터(780㎡)는 주민 동아리활동,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간 규모 조정, 야외 부대시설로는 옥상에 그늘막을 설치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정산 행복나눔터 소회의실에서는 지역협의체(주민대표) 회원들과 이영미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우원 복지정책과장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황우원 과장은 “다목적복지관은 주민편의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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