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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마일리지 사업 신청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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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마일리지 사업 신청 ‘성황’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4.19 11:32
  • 호수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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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40원씩…11월 누적거리 정산해 상품권 지급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미숙)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자전거 마일리지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700여 명이 참여했다. 

자전거 마일리지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시민 실천운동 사업이다. 대상은 자전거를 소지한 청양군민이며, 수요가 많은 청양읍 지역부터 청남과 정산, 장평, 대치, 운곡, 남양, 비봉 등의 일정에 따라 거리측정기 설치작업이 진행됐다.

최영문 사무국장은 “청양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청양사람이 건강하다는 말”이라며 “이달 말까지는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전거 마일리지 사업 기간은 10월 말까지로 참여자에게는 누적 거리만큼 ㎞당 40원씩 정산한 뒤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최대 금액은 2000㎞ 8만 원까지다. 정산금은 11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943-6900)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숙 회장은 “누구나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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