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 이하 청양지구협) 읍면 10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7일 백세공원에 모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백세공원을 중심으로 군청사거리, 지천생태공원 방향으로 팀을 나눠 오전 내내 길에 버려진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환경미화원사무실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며 떡을 전달하기도 했다.
청양지구협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온열매트 기부, 코로나 구호물품 300상자와 사랑의 쌀 1000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전개, 희망풍차 저소득층·헌혈 홍보·청소년 및 노인복지·장애인 행사도우미, 환경정화 및 지역사회복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영순 회장은 “공원과 대로변 주변이 깨끗이 정리될수 있도록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10개읍면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양지구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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