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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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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정기총회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4.12 10:58
  • 호수 13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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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운영위 출범…이경우 회장 선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7일 청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회원마을 대표 26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사업경과보고 △2020년 감사보고 △2020년 결산 의결 △정관 개정 △회원마을변동 △임원 선출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이를 의결했다.

2기 운영위를 이끌 임원으로 회장 이경우 위원장(남양면), 부회장 한창희 위원장(이화리), 장재규 위원장(은골구기자마을), 총무 김승룡 위원장(온직1리), 감사 이태재 위원장(양사2리), 운영위원 김유현(오룡리), 정한용(적곡리), 노승복 센터장(마을공동체지원센터-당연직)을 선출했다.

마을만들기 당사자협의체인 협의회는 2018년 9월 17일 창립 이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실현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의 광역단위 협의회인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 가입을 통해 시군 네트워크 구축 및 마을공동체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협의회는 농촌현장포럼·희망마을선행사업·소·중규모·마을만들기종합개발·체험휴양·농어촌인성학교 마을과 읍면단위 사업 지구 등 총 58개소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경우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과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뜻을 전하며, 마을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참여를 통한 협의회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김윤호 부군수(재단 이사장)은 “리더와 주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과의 민·관 협치의 중요하다. 리더 역량강화와 주민참여 시범사업 등을 통한 마을만들기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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