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4-H본부가 지난달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H 본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총회가 열리지 못해 임원선출과 2020년 활동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연시총회를 개최, 20대 회장으로 김평수 회장을 선출했다.
김평수 신임회장은 “청양군 4-H본부 부회장을 거쳐 회장까지 역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토대로 4-H본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대 임원에는 김평수 회장을 비롯하여 김국현 부회장, 김종연 총무, 명노각·이장우 감사가 선출됐다.
강태식 소장은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즈음 청양의 청년4-H와 4-H본부의 적극적인 활동은 농촌의 중요한 활력소다. 4-H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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