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등
제4기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석)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분과별 올 한 해 사업을 공유,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회의는 복정한 간사의 진행으로 시작, 문화예술분과(분과장 송영훈), 복지분과(분과장 정묘섭), 소득분과(분과장 윤여진), 환경분과(분과장 정세희) 등 4개 분과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문화예술분과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에 라인댄스, 난타 등의 프로그램을 수업과 마을 순회 위문 공연을 겸해 운영할 예정이다.
소득분과는 지난해 호박심기 사업에 이어 올해는 소득 활용도가 높은 고구마 심기로 결정하고, 주민자치위원의 토지를 활용할 것을 발표했다.
환경분과는 칠갑호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복지분과는 차후 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안건으로 마을 경로당에 책꽂이 만들기 지원 사업도 논의했다.
장광석 회장은 “올해 준비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에는 어려움이 많으니 야외 활동을 잘 추진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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