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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민 청양군 4H연합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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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민 청양군 4H연합회장 선출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03.02 11:33
  • 호수 13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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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투표…“군민에게 좋은 영향력 주는 단체 다짐”

청양군4H연합회를 이끌 제55대 신임회장에 신기민(32·남양면 신기농장 대표·사진)회장이 선출됐다. 
지난날 16일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직전 임원진이 참석, 비대면 온라인 연시총회를 실시, 임원 선거가 진행됐고, 투표자 전원 찬성으로 당선됐다. 

신기민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H연합회원들을 비롯해 주변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당선됐다. 감사드린다”며 “4H연합회는 청양군 대표 청년단체로서 청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들에 적극 협조하고, 군민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4H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신 회장은 현재 충남 4H연합회 총무, 충남 청년네트워크 청양군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99호로 가입,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신임 임원으로 남녀 부회장에 강석하(대치면)·이효진(대치면), 총무 강왕구(운곡면), 감사 최영갑(청양읍)·이환영(대치면) 회원이 구성됐으며, 올해 4H연합회 사업 일환으로 푸드트럭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청양군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의 군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회원은 95명이다. 지역 사회와 연계된 봉사 활동 및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 청년 농업인을 대표해 야영 교육, 경진 대회, 문화 탐방 활동 등의 군과 도, 중앙 연합 행사에 참여 군을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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