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청양지회, 마을활동가상 수여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청양여성(회장 이옥자, 이하 고사리)가 청양여성이장 표창 수여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고사리는 군내 여성 이장들을 대상으로 이장의 역할, 마을 현안 발굴, 애로사항 등 사례 연구를 했으며, 지난 2일 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청양 여성이장님들이 뜬다’라는 주제로 △청양읍 교월3리 김옥임, 정좌3리 순순자, 학당1리 이정상, 학당2리 김정자 △목면 본의2리 김순복, 대평1리 배상옥 △장평면 장평리 강원금 △남양면 금정1리 김순옥 여성이장 8명에게 마을활동가상을 전달했다.
고사리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9년 10월 15일 발기, 이옥자 회장, 양수영·정묘섭 부회장, 송기자 총무 등 총 20여 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정기 모임을 갖으며 단체를 키워가고 있다.
이 단체는 고령사회 흐름속에서 중·고령 여성이 지역사회의 인권증진과 보편적 복지, 성평등 공동체 실현을 위해 주체적이고 연대하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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