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최근 한파와 폭설이 계속됨에 따라 11일 부터 15일까지 보온시설, 전기시설, 급수시설, 동파방지시설 등 축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낡은 축사 지주 보강 및 정기적 안전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단열시설, 적정 사육밀도 유지부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 일주일분 사료 확보 △전선 피복상태 및 전열기 △급수시설 동파예방 등이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한파 및 폭설 시 축사 내 전열기 과다 사용으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전파 우려가 큰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조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자로제공 청양군>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