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가족의 일원으로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면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활기넘치는 장평면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말보다는 행동으로 삶의 현장에서 면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고,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 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할 것입니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며 친밀감 있는 행정으로 장평면민과 함께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열정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일 장평면에 부임한 제41대 이후형 면장(59)은 이 같은 취임사를 전했으며, 본격적인 면정파악에 나섰다.

이 면장은 운곡면 출신으로 1988년 10월 10일 공무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1월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해 고향인 운곡면에 면장직으로 임명, 올해는 장평면장으로 살림을 꾸려 나아가게 됐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