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관련 주민홍보 철저”
정원영 군수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화요간부 모임을 주재한 자리에서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문제점을 빠른 시일내에 보완하고 주민에게 홍보해 불편함이 없이 의약분업이 정착 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군수는 또 “오는 9월초에 열리는 고추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치밀한 계획수립과 홍보로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미리미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이밖에 정군수는 정산육교와 관련 사고예방을 위해 주민과 학생에 대한 철저한 계도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단속 위주 보다는 지도교정 위주로 친밀감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
민원사무처리기간 재단축 시행
청양군은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 민원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사무처리기간을 단축 시행한다.
이번에 처리기간이 단축 운영되는 민원은 고시기간 20일에서 10일로 단축되는 국유(공유)재산 대부신청 등 26종으로 이들 민원은 충남도가 자체계획에 의해 단축시행중인 2백24종중 각각의 민원사무 실정에 맞도록 기간을 재단축한 것이다.
군은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축 실현이 가능한 민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륜자동차 종합전산망 구축
청양군은 군내에 등록된 이륜자동차 7천9백48대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이륜자동차 종합전산망을 구축키로 했다.
이번 이륜자동차 종합전산망 구축은 그동안 각 읍·면에서의 수작업 등록에 따른 수요자 불명이나 관련자료 집계오류로 인한 범죄추적 불능, 정책자료 제공 곤란 등 행정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전국 온라인 업무처리를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 및 통계집계 처리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것이다.
에이즈 예방 패널 전시회
군 보건의료원은 7~9일까지 3일간 청양읍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 에이즈 예방 홍보를 위한 패널 전시회를 갖는다.
조림지 활착상황 조사
청양군은 2000년조림지 2백65㏊에 대해 8월 5일까지 군·읍면 산림담당자 합동으로 조림목 활착상황을 조사했다.
군은 올해 경제수 60㏊, 유실수 1백98㏊, 큰나무 7㏊ 등을 식재했는데 이번 조사는 조림지별 3개소이상 표준지를 선정, 조사결과 고사목이 30%이상 되면 보식하고 50% 이상은 재조림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