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응원선물 전달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가 수능 응시생들에게 고득점과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선물상자를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능 당일 고사장 앞에서 전달이 어려워 학교를 통해 나눠주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선물은 수능응원캠페인 기획을 준비한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품목 선정과 포장까지 직접 참여 했으며, 텀블러, 마스크, 핫팩 등을 넣은 상자에 응원스티커를 붙여 합격을 기원했다.
김현영(청양고2) 봉사자는 “선배들을 위해 한 달 전부터 봉사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선물을 준비했다”며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정성껏 포장했다”고 전했다.
황우원 센터장은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수능시험에서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 모두의 합격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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