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농업인연구협…등록회원 많고 사업성과 ‘탁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2020년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이하 품목농업인연구협)
그 결과 청양구기자연구회(회장 신춘식)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화연구회(회장 한양수)는 2등을, 옻나무연구회(회장 정명용)는 3등을 수상했다.
이밖에 발효(회장 최재용)·청양고추(회장 최광석)·블루베리(회장 국종안)·친환경구기자(회장 최남식)·미생물(회장 권효순)·산야초(회장 김정근)·왕대추(회장 정한규)·우리음식(회장 심명숙)·미니사과(회장 최대균)·농촌문화체험힐링(회장 김기철)·6차산업(회장 유성애)·토종벌(회장 김희연)·배(회장 강문석)·토마토(회장 이기수)·청양고추발전(회장 김익한) 연구회가 4등부터 18등까지 받았다.
품목농업인연구협은 연구회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농업인의 날 행사에 맞춰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또 평가를 통한 사업비 지원으로 연구회 활동을 돕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 3명이 서류와 농특산물 전시물을 보고 심사하는 형식이었으며, 심사는 지난 11일 기술센터 대회의실과 농특산물 전시장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40개의 정연구회 중 18개 연구회가 참여했으며, 평가는 2020년 연중 활동실적 및 2021년 활동계획, 우수사례집, 영농일지 작성, 농·축산물 전시 등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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