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학생 문화단체 작품 300여 점 선보여
주민이 만들고 함께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청양의 봄 ‘청춘 작품 전시회’다.
청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우)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청양읍 구도심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3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우선 주민들과 청양초 학생들이 참여해 완성한 민화와 캘리 작품, 청양문인협회·칠갑사진회·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한국미술협회청양군지부·그루경영체 등 문화단체 회원들의 시·사진·서화·그림 작품 등이다. 또 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활동 사진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작품들은 은행나무길 일원인 청춘하우스, 대합실(옛 차부), 문화춘추관(옛 문화원) 등에서 손님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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