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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공급식지원심의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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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공급식지원심의위 구성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1.24 17:32
  • 호수 13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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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식품비 지원금…3억5천2백 증액

청양군 2021년 학교급식소요예산이 2020년 대비 3억5200만 원 증액 된 18억9500여 만 원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2021년 학교급식 식품비는 유치원 무상급식(도 20%, 군 30%, 교육청 50%), 초‧중‧고등학생 무상급식(도 40%, 군 60%), 고등학생 조‧석식(군비 100%), 친환경 식품비 편물차액 지원(도 30%, 군70%), 충남도립대학교 친환경 식품비(도비100%) 등 5개 사업에 대해 지원되며, 충남도 급식지원 단가가 적용됐다. 

이는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청양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결됐다.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2018년 제정된 청양군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및 제11조에 따라 구성됐다.

군은 안전한 군민 먹거리 보장 및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지역식품 선순환체계 구축,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및 우수 식재료 공급 등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공공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학부모 부담경감 및 차별없는 복지 실현, 청양산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 및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한다.

현재 2020년 10월 말 기준 청양산 농산물 공급율은 전년대비 12%오른 61%로 확대됐다.
운영은 지역활성화재단(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 맡고 있으며, 군내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등으로 청양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선정 공모에 확정돼, 2021년 상반기부터 서울시 자치구 공공급식기관인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 식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규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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