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이장협의회(회장 최광기) 11월 회의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치영 면장은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다. 건강에 유의하시라”고 당부했으며, 최광기 회장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갑다”고 인사한 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각 팀장들은 군과 면정에 대해 홍보했다. 
우선 ‘4기 위원 공개모집’부터 알렸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평일 면사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사용도 안내했다. 일반(월~금, 18시 이후, 타는 것 붉은색 종량제봉투, 타지 않 것 특수마대자루), 음식물(월, 수, 금 수거전날 18시 이후 초록색 종량제봉투), 재활용품(월~금, 수거 전날 18시 이후) 쓰레기 등이다. 이태영(장계리) 씨가 기탁한 백미 15포(20kg)는 이용회원이 많은 경로당 위주로 배부해 줄 것도 부탁했다. 

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27일), 2020년산 호밀과 청보리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잔량 소진 시까지), 봄감자 보급종 추가분 신청(~27일), 양봉농가 등록제 시행(~30일),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일정(16일 임씨종중창고, 18일 광평창고)도 소개했다.

결혼이민자·귀화허가자 성·본 창설 및 개명신청 무료법률구조사업 지원(중위소득 125% 이하인 경우 전액 공단 부담), 미전입자 파악 및 전입신고 등도 홍보했다. 

이장들은 또 회의를 통해 한마음대회를 26일 오전 10시부터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