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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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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11.09 15:41
  • 호수 13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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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자원봉사자 교육

지역사회통합돌봄 우리마을돌보미 봉사자 교육이 지난 5일 정산 알프스마을에서 진행됐다.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가 주관한 교육에는 산동지역 봉사자 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선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커뮤니티케어)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기활용법을 담당자로부터 배웠다. 작업재활사로부터 온라인운동지도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센터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인 킹스빌리지 최성옥 대표로부터 ‘건강한 생활~ 행복한 라이프~’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커뮤니티케어는 ‘살던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맞춤식영양밑반찬서비스, 케어택시 이동지원, 방문인지재활, 맞춤형운동처방, 우리마을돌보미, 방문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9년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운동지도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재활운동을 돕는 대상자와 경로당 이용자가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다. 대상 경로당을 찾아가 참여할 어른들의 사전평가와 그룹별 운동지도 단계를 확인하고 재활사의 대면(방문, 영상) 지도로 건강운동실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우리마을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청양군여성자원봉사회원 및 지역봉사자들을  선정된 경로당마다 배치해 기기작동, 운동참여자 지원 및 건강행태 개선유도를 돕게 된다. 
이날 봉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노인건강의 이해와 활동기술을 익혔고, 마을 어른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봉사자들은 어른들에게 줄 천연보습크림과 소염스프레이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산서 지역 우리마을돌보미 봉사자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은 청양통합돌봄센터(센터장 조희정) 주관으로 청양읍내 칼뱅 연회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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