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기자)와 청양푸드뱅크(대표 이준희)가 따뜻한 청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달 26일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 사무실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로 지역사회를 밝히기 위해 강기자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이준희 청양푸드뱅크 대표 등 15명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군내 사회복지 증진 및 사회공동체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내용으로는 푸드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물품 전달체계 구축, 이용대상자 선정 심의 및 형편, 애로사항 공유(각 마을 부녀회장) 등이다.
이준희 대표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분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게 돼 소외 이웃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기자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