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농어촌공사,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이 군내 기관·단체별로 이어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면접촉을 하고 있는 보건의료종사자, 청소와 돌봄 근로자, 배달서비스 및 환경미화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청양군은 지난 16일 김돈곤 군수로 시작해 최의환 의장이 지명돼 19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했다. 최 의장은 이어 박영욱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을 추천했고, 박 지사장은 23일 캠페인을 가진 뒤 임동우 교육장을 지명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수고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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