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아파트 들어오는거 맞나요? 아니라면
작성자 : 청양뜰까말까하는청년
청양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대형 골프장과 관광지 참 좋은 방향인거 같아요. 청양은 머가 됐든 머라도 들어와야 할 동네니까요. 근데 요새 젊은 친구들 혹은 나이 드신분들도 300세대 정도의 아파트가 들어온다는 기쁜 소식이 있더군요. 이게 정말 맞는가요? 공무원들도 젊은 청양친구들 청양에서 돈벌어가면서 타지에서 쓰기 바쁘죠. 이해합니다. 여기는 젋은이들이 살만한 주거 공간이 없고 그만한 메리트가 없거든요. 그렇다고 무리해서 20년이 지난 아파트 및 주거공간을 비싼 돈을 주고 살라고 하면 그건 진짜 이기적이죠. 정말 젊은 친구들 나이든 분들도 청양에 집 사는걸 꺼려합니다. 메리트도 없는데 가격은 옆 동네 홍성 공주 예산보다도 비싸거든요. 군수님 군의원님 청양에 주거 공간부터 올려주세요. 돈만 퍼준다고 인구 안 생깁니다. 주거공간부터 마련해주세요. 그다음에 다른 정책을 생각해주세요.
<댓글>
작성자 : 옳소
뭔가 이상하다. 다 쓰러져가는 빌라가 보증금 천만 원에 월세 사십만 원. 말이 안된다.
작성자 : 평민
청양군에도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려면 젊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며 주거 공간이 먼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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