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내 382명 모집 1803명 지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 7개 도립대 중 1위, 충청권 16개 대학 중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도립대의 수시1차 정원 내 입학 정원은 382명이며 총 1803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작업치료학과로 9.5대1, 경찰행정학과가 9.1대1로 뒤를 이었다. 전기전자공학과 7.5대1, 건축인테리어학과 5.6대1, 소방안전관리학과 5.4대1, 호텔조리제빵학과 4.8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1차 면접 일정은 오는 20∼21일이며 면접학과는 환경보건학과, 컴퓨터공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이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3일이며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 도립대는 충남 유일 공립대로 최고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직 명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원하는 바 좋은 입시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도립대에서 함께 꿈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대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입학금을 폐지했으며 202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첫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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