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김돈곤 군수, 영농현장 방문
상태바
김돈곤 군수, 영농현장 방문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10.12 11:16
  • 호수 13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벼 베기 시연회 및 농가 애로사항 들어

김돈곤 군수가 지난 8일 청남면 동강리 윤병달 씨 논을 방문 벼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덕환 농업정책과장, 청남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들도 함께했다.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일조량이 부족해 군내 벼 수확량이 30%가량 줄어든 상황이다. 또한 천내리 일원은 벼 도복이 심하며 벼 낱알 수도 적고 영글지 않아 수확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이장들은 “삼광벼가 도복이 심하고 도복 방지제를 줘도 올해 같이 비가 많이 오고 일조량이 적으면 소용없다”며 장려 품종 변경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은 잘 알고 있고 품종보다는 건조 방법에 따라 미질이 다르다”며 “행정에서는 2~3개 품종을 선정해 미질 품평회를 열고 칠갑마루 브랜드로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