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악예술진흥원, 청양공부방서 칼림바 교육
대한타악예술진흥원(대표 강경례)이 청양공부방 학생들을 대상으로 칼림바 악기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6회 동안 진행 예정이다.
이번 악기교실은 충남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의 사회배려대상 손길프로그램 일환이다. 사회적 배려대상 자녀의 학업성취의욕 제고 및 교육기회 확대와 지역사회공동체 의식 함양 및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은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및 학부모, 노인, 평생교육 소외지역 주민 등 교육배려 대상 중 학습자 인원이 10인 이상인 시설로, 청양에서는 청양공부방에서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강경례 대표는 “칼림바는 아프리카 타악기로 맑고 깨끗한 음색이 난다”며 “1인 악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마스크를 끼고 손으로 연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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