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소정 금액 적립…군노인요양원에 전달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지부장 박원배)가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천사운동’으로 적립한 성금을 청양군노인요양원(원장 김주완)에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사랑의 천사 운동’은 군지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소정의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으로서, 지난 2007년부터 추석 등 매년 1회씩 독거노인·조손가정과 노인시설 등을 후원하고 있다.
박원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절에 조금이나마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적립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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