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동자개’ 치어 6만5000마리 방류
청양군이 지천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육성 차원에서 ‘동자개’ 치어 6만5000여 마리를 지난 17일 방류했다.
물고기 방류는 군내 10개 읍·면 주요 저수지와 하천 등에서 이뤄졌고, 치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로부터 구매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차원에서 올해는 외부인 초청 없이 사업 실무자나 읍·면사무소 관계자가 직접 실행에 옮겼다.
이종현 산림축산과장은 “물고기 방류는 지천 내수면 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 및 육성이 목적”이라며 “오늘 방류한 동자개가 잘 자라 주민소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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