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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개선 도로 2곳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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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개선 도로 2곳 임시개통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9.21 13:44
  • 호수 13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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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이화리 및 새앙바위 정비구간

청양군이 도로 선형공사를 추진한 대치면 이화리 군도 7호선 일부구간과 새앙바위 위험도로를 임시 개통한다.
군이 두 곳의 도로 일부구간을 정비하게 된 것은 폭이 좁고 심하게 굽어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서다. 이 때문에 도로선형을 바로 잡는 공사를 추진했고, 포장을 앞둔 시점에서 차량 등 통행제한을 풀게 됐다.

오는 23일부터 임시통행이 가능한 대치면 개곡리 새앙바위 인접 도로.
오는 23일부터 임시통행이 가능한 대치면 개곡리 새앙바위 인접 도로.

지난 18일부터 통행이 가능한 대치면 이화리 군도 7호선은 국도 36호선 청양터널부터 마을로 이어지는 571m 구간으로 20억 원이 투입된다. 2018년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 후 올해 1월 착공했다.

대치면 새앙바위 인근 도로는 오는 23일부터 통행이 가능하다. 이 구간은 2014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문제로 D등급을 받은 뒤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실시, 2019년 6월부터 공사 중이다. 도로확장·포장 거리는 420m로 위험요소인 새앙바위를 철거가 목적이고, 사업비는 34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두 도로는 선형을 바로잡는 공사가 끝나고 포장만 남은 상황”이라며 “군민과 내방객들의 이동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통행 제한 및 금지를 해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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