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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추경예산 등 23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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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추경예산 등 23개 안건 처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9.21 11:48
  • 호수 13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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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9일간 일정 돌입
한미숙 의원, 의석승계로 후반기 의정참여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9일 동안 열리며,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과 동의안 등 23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한미숙 의원이 의석승계에 따른 의정활동 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한미숙 의원이 의석승계에 따른 의정활동 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기부터는 김옥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사퇴로 의석승계를 받은 한미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8월 20일 의석승계)이 제8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의사일정에 참여하게 됐다. 한 의원은 본회의에 앞서 청양군의원으로 의정과 지역발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최의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한 해의 사업들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 편성될 수 있도록 심의해 달라”며 “집행부는 올해 계획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변경되는 경우가 많겠지만 시행착오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과 군내 김치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예방차원에서 주요 사업장 답사를 취소하고 본회의장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 투명 코로나 칸막이를 설치했다.
또한 집행부의 회의 참석범위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축소하는 한편 회의 중 부서별로 해당업무를 수행한 담당자만 배석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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