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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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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 11월 11일’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9.07 11:20
  • 호수 13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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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연합회 주관…최소 규모 개최 결정

청양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융복합 산업화 계기마련을 위한 ‘2020 청양군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1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규모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올 행사 주제는 ‘다함께 만드는 행복한 청양농업’으로 결정됐으며, 농촌지도자회 청양군연합회(회장 신병철)가 주관하고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김병국),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최대균), 한국여성농업인청양군연합회(회장 임혜경), 4-H연합회(회장 복선한) 등 청양군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개최된다,

이는 지난 2일 기술센터에서 열린 ‘2020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 1차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호 부군수)에서 결정됐다.
이날 위원들은 올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근거에 최소 규모로 개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 개회식, 우수농업인 시상, 인문학 강의, 농촌지도 사업실적 화판전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별 경진은 사전심사 후 2~3개 연구회만 발표 등 프로그램도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 매년 진행해 온 국화전시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비대면 관람으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또 행사 개최 여부와 행사 방식, 범위는 10월 중순 2차 추진위원회의에서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는 것이다. 

한편 군은 생명산업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면서 신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열지 않았고 올해 또한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정상 개최가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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