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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청남초 윤복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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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청남초 윤복자 교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8.28 21:45
  • 호수 13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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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역량 이끄는 교육 과정 운영

“청남초에서 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지역사회와 학교에 친근감이 있다. 인심 좋고 청정지역인 청양에서 교장으로 근무하게 돼 마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9월 1일자로 청남초등학교로 부임하는 윤복자(57) 신임 교장은 2005년~2010년까지 5년 간 청남초에서 교사 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 청양교육공동체의 이해도가 높고, 애정이 남다르다는 부임 소감을 전했다. 

윤 교장은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1987년 서산 명지초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이후 서산 분점도분교, 공주 금학·귀산초 등에서 23년 6개월동안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2010년 교감으로 승진, 예산 대술초와 공주 정안초에서 근무했다. 이후 부여교육지원청, 충남교육연수원과 공주 상서초의 공모교장을 역임하며 학교장으로서의 경험도 쌓았다.   

윤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한 교육을 펼치겠다”며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를 통해 학생에게 잠재되어 있는 역량을 최대한 표출할 기회를 제공, 미래의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는 교육이 되도록 하며, 마을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 하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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