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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자보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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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자보수교육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8.24 11:43
  • 호수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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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혈·경락요법’ 평가회 후 수료식 진행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가 지난 19일 ‘이혈·경락요법’ 전문자원봉사자보수교육 과정 평가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2019년 이혈요법을 이수한 10명의 귀족사랑 봉사단과 신규 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5주 간 실시, 20명의 전문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수료식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은 ‘귀족사랑 2기’ 이혈요법 전문봉사단을 결성해 마을봉사의 날과 노인이용시설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혈테라피’란 귀를 살피고 몸의 문제가 느껴지는 부위에 마사지를 하거나 이혈기석을 부착해 혈점을 자극하는 치료법이다. 효과가 빠르고 약물을 통한 치료법보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질병 예방 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 혈액순환 개선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귀족사랑 김애란 회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터득한 기술을 청양군민을 위한 재능봉사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교육 이수를 축하 드리고 봉사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는 5개의 전문자원봉사단(수정회·손사랑·귀족사랑·청양실버건강체조·산동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단)과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사랑나눔봉사단, 재난재해봉사단 등 120여개의 단체가 등록돼 있다. 특히 5개 전문봉사단은 각 분야별로 매월 1~5회 이상 지역의 소외·취약·장애인가정, 사회복지시설, 마을봉사의 날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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