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산동·산서 가족단위 체험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우원)이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한 달 간 ‘찾아가는 여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하 문화의집)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문화의집 이용이 어려운 산동지역도 찾아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접수부터 열띤 관심을 보이며 조기 마감되는 등 산동지역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에는 정산도서관에서 목공방 교실(우드메이커 스페이스)과 가족요리교실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22일에도 2차 목공방 및 가족요리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문화의집에서 푸드테라피, 스마트폰 사진 찍기, 칼림바교실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가족은 “정산, 목면, 청남, 장평 등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우원 관장은 “여름 프로그램만이라도 산동·산서 지역에 균형 있는 양질의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알찬 여름 방학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 특별프로그램 접수 및 문의는 문화의집 방문 및 전화 (940-4801~2) 또는 홈페이지(www.cyyc.co.
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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