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팀 대표…정책이야기 편 통해 홍보
농촌진흥청 주관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우리 농촌갈래?’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까지 진흥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청양군이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SNS 채널 ‘정책이야기(페이스북)’에 선정 돼 홍보영상을 찍었다. 전국 16개 팀 대표로 선정됐으며, 지난 11일 뉴미디어 소통팀이 촬영을 끝마치고 전국 송출을 앞두고 있다.
청양의 치유카페 투어는 ‘한박자 쉬고 청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양알프스산양목장(대표 서진숙), 계봉농원(대표 박종민), 리꼬베리농장(대표 김숙경), 천장호 출렁다리를 잇는 코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SNS채널 정책이야기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농진청이 치유관련 조례 발표 이후 왕성하게 추진하는 정책 등을 설명하는 회원 수 10만 명 이상의 유명 채널이다.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자체-민간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매운도시 청양을 충분히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운영은 코로나19방역을 실시한 ‘클린사업장’으로 안심하고 방문해도 된다”며 “특히 WITH 코로나에 안전한 대한민국 농촌관광을 적극 추천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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