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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보행보조기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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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보행보조기전달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7.13 10:36
  • 호수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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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국제공항공사 실버카 지원사업 선정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은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실버카 전달은 노인종합복지관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뤄질 수 있었다. 실버카를 지원받을 대상자는 청양군내 어른들 중 저소득 가정, 거동이 불편해 보행보조기가 필요한 어른 5명을 선정했다.

실버카를 전달받게 된 오모 씨는 “다리와 허리가 너무 아파서 경로당에 가기가 쉽지 않았다”며 “복지관 덕분에 보행보조기가 생겨서 마실도 자주 다닐 수 있겠다”고 기뻐했다.
복지관은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른들께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활용을 잘 하고 있는지 살펴드릴 예정이다.

강미희 관장은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삶,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을 수강하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해 전체 프로그램을 온라인 영상강의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희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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