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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촛불 밝히는 봉사단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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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촛불 밝히는 봉사단체 다짐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7.06 11:23
  • 호수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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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임-이천용, 취임-이용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청양라이온스클럽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청양읍 아리랑웨딩홀에서 열렸다.
회장 이·취임식은 창립 17주년 기념을 겸해 열렸고 제16대 이천용 이임회장, 제17대 이용현 취임회장, 한규남 차기총장, 서병찬 차기사무총장, 오영수 차기재무총장, 유병열 충청지역총재, 충남·세종지구 시·군회장 및 라이온(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현·채수진 취임회장부부(왼쪽)와 이천용·윤해정 이임회장부부(오른쪽)
이용현·채수진 취임회장부부(왼쪽)와 이천용·윤해정 이임회장부부(오른쪽)

이천용 이임회장의 타종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윤리강령 낭독, 표창패 전달 및 내·외빈 인사, 신입회원 소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패는 노재룡, 송석진, 김기훈, 김종성, 김태환 라이온이, 공로패는 정수용, 최종석, 장경철, 한창희 라이온이 라이온슨클럽 발전과 회원화합에 기여해 받았다. 이천용 이임회장은 청양클럽의 안정화와 도약에 앞장서 공로패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이용현 신임회장은 위촉패와 추대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날 청양클럽에 가입한 신입회원은 박영동, 김지혁, 궉장식 라이온으로 이들은 봉사자로 클럽발전에 힘을 쏟기로 선서했다.
이천용 이임회장은 “한동안 침체됐던 청양클럽이 제17대 신임임원진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라이온스클럽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용현 취임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을 위해 헌신한 선배회장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 촛불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주위를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규남 차기총재는 치사에서 “2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이천용 이임회장에게 감사하고, 이용현 신임회장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로 소외이웃에 힘을 실어주는 단체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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