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전환 대비 자립적 사업 펼쳐
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수병)가 지난 22일 왕진리 휴경지와 밭을 임대해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해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3305㎡ 부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수확한 고구마는 주민자치를 위한 사업자금 마련 및 면내 경로당·요양원, 홀몸노인 관련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전수병 위원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자체적인 사업 추진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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