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주민자치위 월례회의 개최
운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두·이하 주민자치위)는 지난 16일 다목적회관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지역발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주민자치 마을계획 수립 추진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군비 1250만 원이 투입, 마을발전 방안을 찾게 된다.
주민자치위는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마을별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계획단을 모집하고, 10월까지 자원조사 및 세부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11월에는 주민총회를 열어 계획단에 제시한 여러 사업 중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마을계획 사업은 2021년부터 실시되며, 사업이 끝난 뒤에는 주민들이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주민자치는 마을계획사업 협의가 끝난 뒤 면민의 교육·문화 등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인 자치프로그램을 논의하고, 3분기 강사운영을 변경했다.
면사무소(면장 이후형)는 이날 회의에 앞서 군정사업 안내를 하고 위원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정 안내에는 범군민운동인 ‘스마트 청양’ 선포식 및 군민대토론회 참석,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및 공포,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계획,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농폐기물 처리 홍보 협조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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