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여성자원봉사회 홀몸노인가정 청소
장평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정심) 회원 6명이 지난 8일 농번기 바쁜 틈을 쪼개 홀몸노인가정 청소와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몸이 불편하면서도 혼자 사는 장평면 은곡리 팔순 어른을 찾아 집안 곳곳쌓여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침실과 주방, 거실 등 집안 내부와 옷장을 정리하고 방역소독까지 마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물했다.
장평면여성자원봉사회는 매달 하루를 봉사의 날로 정해 면내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을 찾아 청소와 빨래 봉사를 하고 있으며, 70세가 넘은 고령 회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심 회장은 “집이 깨끗해지고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 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평면 자료제공>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