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 기관·단체장 6월 정례회의 개최
운곡면 기관·사회단체장(회장 이후형 면장)은 지난 4일 운곡면 다목적회관에서 6월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발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안건에는 군과 면 사업, 지역현안이 다뤄졌다.
군과 면 사업은 오는 30일 예정인 범군민운동 ‘스마트(SMART) 청양’ 선포식 및 군민 대토론회 참여,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및 공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등이 소개됐다. 영농폐기물 처리 홍보, 장애인·국가유공자 및 유족 대중교통 요금감면 교통카드 발급,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 접수 등도 알렸다.
지역 현안에는 운곡 제1농공단지 내 입주업체 한일이엔지의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사업철회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업철회 촉구는 사회단체 대표와 관계자로 구성된 운곡면환경오염반대투쟁위원회(구 운곡면폐기물처리장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명광민)가 나설 예정이다.
이후형 면장은 “군정과 면정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사회단체에 감사하고, 면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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