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여성자원봉사회, 공모사업 선정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가 우수단체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사랑나눔 밑반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읍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가 올 들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6일 밑반찬을 만들어 군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이 공모사업도 오는 10월까지 6개월 간 계속된다.
김민선 회장은 “밑반찬을 드려야 하는 가구가 늘었지만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행하는 우수단체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신청한 참가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형태다. ‘군민과 함께하는 안녕한 청양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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