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창간 30주년 축사
상태바
창간 30주년 축사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6.01 13:42
  • 호수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서른의 뜻’으로 더불어 행복한 미래 개척 
김돈곤/청양군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과 청양신문 애독자 여러분! 
1990년 6월 1일 지역민을 대변하기 위해 탄생한 청양신문이 숱한 어려움을 딛고 마침내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독자를 가족 같이 대하는 청양신문이 서른 나이가 되어 창간이념을 더욱 굳건히 세우게 된 것을 모든 분들과 함께 축하드리며, 그간 청양신문이 쌓아 온 성과와 임직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30년 전 시대변화에 대한 요구와 책임감 속에서 청양신문이 탄생한 것처럼 지금의 우리 또한 지역에서 비롯되는 진짜 역사를 만들어가야 하는 노상에 서 있습니다. 
청양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지닌 핵심 역량을 찾아내고 그것을 갈고 닦아 새로운 차원의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입니다. 
청양신문이 보도했듯 우리 군은 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유치라는 기적 같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사회적 경제라는 새로운 시스템 속에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게 됐습니다. 장기간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우범지대 우려까지 낳아 온 폐교 문제 또한 해소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사회현상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흐름을 짚어 온 청양신문이 군정의 파트너 역할을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2005년부터 16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될 만큼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으로서 청양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청양신문, 이 자리를 빌려 청양신문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이사·감사진, 자문위원회, 지면평가위원회, 필봉회와 청명회 명예기자단, 읍면 지국장님들께도 수고 많으시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매주 월요일 청양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독자들을 행복하게 하는 청양신문의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시대를 담고 독자와 함께해 온 30년
구기수/청양군의장

청양신문 가족 여러분!
청양군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청양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뀌는 긴 시간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결 같이 노력해온 청양신문의 역사는 신념과 원칙, 그리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그 역할을 다해 오신 강경식 회장님, 김근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청양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청양신문은 청양의 대표언론으로 비판과 대안 제시라는 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여론을 주도해 왔으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골고루 전달하여 편향되지 않는 정도(正道)를 걸어왔습니다.  
지난 30년간 청양신문이 가져온 올곧은 가치와 정론직필의 원칙이 있었기에 지역의 대표신문으로, 지역에서 신뢰받은 언론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우리 군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때로는 따뜻한 격려로 주마가편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 지역 언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청양신문의 건승을 빕니다.


친근하고 유익한 신문 기대
정진석/국회의원

안녕하세요. 국회의원 정진석입니다.
청양신문사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년의 긴 시간 동안 올바른 여론 형성과 청양발전에 기여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기사들이 생산되는 요즘, 올바르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언론매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청양신문은 지난 1989년 ‘주간청양’이라는 명칭으로 공보처 등록을 시작해, 1990년 6월 1일 창간호 발행 후 그동안 정치·경제·사회·농업 및 생활정보 등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사회적 신뢰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도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신뢰를 주는 신문, 친근하고 유익한 신문, 독자가 참여하는 신문으로 청양군민들께 더욱 사랑 받는 신문사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청양신문사가 되길 바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정론직필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래 30년도 신뢰받는 언론
양승조/충청남도지사

올바른 여론 형성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민주주의는 사회갈등이 공론의 장에서 진행되는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해결되는 정치체제입니다. 공론의 장의 대표 격은 신문, 방송, 소셜 미디어 등으로 구성된 언론입니다.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器)로 국가와 시민사회 사이에서 여론을 형성합니다. 현대사회를 움직이는 두 힘인 권력과 자본을 감시하고 비판하며, 대안도 모색합니다. 언론을 민주주의의 핵심 거점이자 보루로 이해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가짜뉴스라는 거짓언론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공론의 장을 형성시킬 바른 언론의 출현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그런 면에서 청양신문 창간 30년의 의미는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16년 연속 선정되며 청양에 공정성과 정확성, 신속성에 가치를 둔 바른 언론 생태계를 만들어왔습니다. 청양역사달력 제작사업과 시민기자제도 운영을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을 뉴스의 객체에서 주체로 전환하는 일에도 앞장섰습니다. 이 모두가 사회적 공기로서 언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0년, 충남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한 청양신문의 역사입니다. 미래 30년, 지역민의 한결같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청양신문의 또 다른 여정이 충청인의 자부심과 언론인의 자긍심으로 읽혀질 나날들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낮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길 
유병국/충청남도의장

청양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청양신문은 1990년 6월 창간호를 발행하며 30성상 동안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인식하고 비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위치한 현재 좌표를 명확히 제시해주는 신문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신문은 우리에게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기록을 제공하며, 후손들에겐 값진 기록을 남겨주는 역사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청양신문은 우리 지역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올바른 여론을 주도하고,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런 자랑스러운 ‘청양신문’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 신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참뜻을 헤아리는 것을 시작으로 낮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위해 청양신문과 함께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양의 정의 지키는 파수꾼
김지철/충청남도교육감

군민주주신문으로서 민주주의적 가치 지향, 지역주민 생존권 확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간정신으로, 내·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언론의 정체성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오신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충남 교육가족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청양은 이름 그대로 푸른빛 가득한 지역입니다. 우리나라 어느 지역보다도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자긍심이 높은 곳입니다. 청양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기 위해 지역의 바른 기풍을 조성하고 일구어 온 청양신문은 지역발전을 이끄는 견인차이며, 정의를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청양신문은 지역사회의 부조리를 타파하고 양심의 소리에 공명하는 참 언론으로, 지역의 현안을 알리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의 긍지와 자부심을 통해 참다운 지방자치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서로 응원하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강경식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충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준 점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지만 강한 공동체 일구는 역할

허재영/충남도립대 총장

지역사회 공론장이 되어 주신 청양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세계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로 민주주의의 강력한 힘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윤리적 개인들이 민주적 연대로 위기에 대응할 때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민주주의의 발원은 지역과 개인입니다. 
모든 판단과 실천의 단위가 지역과 개인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이 관건이며, 이를 위해 정보와 생각에 대한 독점을 타파하고 지역의 생각들이 교차하는 공론장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청양신문은 끈기 있게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양의 공론장이 되어 왔습니다. 
작지만 무거운 보폭으로 지역과 마을, 이웃과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각자가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30년간 헌신해 온 청양신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능성이자 작지만 강한 공동체의 잠재성을 꽃피워 온 청양신문의 창간 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적토성산(積土成山)의 마음가짐으로 작지만 큰 청양을 충남도립대학교와 함께 일궈 나아가길 바랍니다. 

 

지역발전 선도하는 언론 기대 
백운기/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 동안 청정 청양,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시기에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청양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애써 오신 청양신문 강경식 회장님, 김근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청양교육지원청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학습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홀히 않는 온라인 학습환경 구축과 안전한 학교 등교개학을 위해 청양교육가족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등교개학 이후에도 학교방역을 더욱 철저하게 실시해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작지만 강한 청양교육에 큰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청양신문이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로 청양군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사로 무궁히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주민들의 목소리 대변하는 신문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맞이해 존경하는 강경식 회장님. 김근환 대표이사님, 그리고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청양경찰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양신문은 지난 30년 동안 지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군민의 손과 발이 돼 주었습니다.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고 바르고 따뜻하게 마음을 전하는 신문으로, 청양 사회를 건강하고 훌륭하게 만드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및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한 목소리로 대변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청양신문 가족 여러분!
청양신문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화 사회의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하여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경찰에서는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청양경찰에 활동 지향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보호 등  경찰 본연의 역할과 활동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을 대폭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청양신문 창간 30주년을 청양경찰 모두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